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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EXO 90:2014’ MC로 낙점됐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EXO 90:2014’ 진행을 맡는다.
전현무와 엑소는 각각 SM C&C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으며 여러 행사 및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현무와 엑소가 다시 한번 한 프로그램에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라인업이 완성됐으며, 예능과 가요계 거물들이 만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O 90:2014’는 엑소가 K-POP 부흥기인 90년대와 글로벌의 정점에 선 2014년을 연결, 90년대부터 지금까지 가요계 정상을 지킨 선배가수들과 당시의 명곡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회 주인공은 강타로 확정됐다. 이후 신화도 출연할 예정이다. 엑소와 함께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SM 루키즈 멤버들도 대거 출연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다.
엑소는 매회 선배가수들의 명곡으로 제작하는 '2014년 버전'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숨겨진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엠넷 ‘EXO 90:2014’는 오는 8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전현무(위)와 엑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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