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블락비가 이렇게 귀여웠어? 말그대로 '헐~'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컴백했다.

블락비는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보기드문 여자'와 이번 앨범 타이틀곡 'H.E.R(헐)'을 열창했다.

그간 잘 놀고, 못말리는 악동 이미지를 강조해왔던 블락비는 '헐'을 통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깜찍한 퍼포먼스에 한층 밝아진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대중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노력이 엿보였다.

블락비의 네 번째 앨범 'H.E.R(헐)'은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프로듀싱 맡았으며 영어 HER의 그녀를 뜻함과 동시에 깜짝 놀라 내뱉는 감탄사 헐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씨스타, 블락비, 현아, 옴므, 비스트, 인피니트, B1A4, 걸스데이, 헨리, 뉴이스트, 효민, 성민, B.I.G, 럭키제이, 스컬, 유진, 베스티, 제이민, 폰 등이 출연했다.

[블락비.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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