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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마베' 리키김의 어머니와 형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생일을 맞이한 리키김을 축하하기 위해 아내 류승주가 미국에 있는 아주버님 데이빗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무 것도 모르는 리키김은 "엄마 영화보자"라며 먼저 얘기를 꺼낸 딸 태린의 말에 영화를 보는 줄 알고 스크린 앞에 자리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승주"라는 제목으로 류승주의 모습과 미국에 있는 그의 형이 보낸 깜짝 영상이 포함돼 있었다.
영상에서는 리키김이 아버지처럼 따르는 형 데이빗이 "미국에 있는 가족들은 널 자랑스러워 한다"며 "사랑해 내 동생"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의 어머니 김경희 씨가 등장, "태린이와 태오가 너무 보고싶다"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리키김의 어머니는 40대 같은 동안 외모를 자랑했으며 애교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그의 형 데이빗은 호남형 외모로 리키김의 우월한 비주얼을 또 다시 입증했다.
한편 리키김은 영상을 보고 감동해 아내 류승주를 끌어안으며 뽀뽀 세례를 했다.
[SBS '오! 마이 베이비' 미국에 살고 있는 리키김의 가족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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