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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혈을 누르는 태국마사지에 크게 놀랐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89회에는 방콕 특집으로, 실제 방콕 여행이 아닌 방에서 틀어박혀 태국 여행을 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국 여행 가이드 마이크는 라텍스 판매에 이어 "태국 전통 마사지 체험 시간이다"라며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타이마사지를 언급했다.
멤버들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마사지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육잡이 박명수가 지난 해외특집에 이어 주사위를 던져 6이 나오게 해 멤버들의 환호를 얻었다.
마이크는 "30초간 마사지를 받으며 한 사람이라도 소리를 지르지 않아야 전원 워터파크를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마사지 선생님이 등장했고 정형돈의 등을 꾹꾹 누르며 지압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10초도 되지 않아 소리를 질렀다. 이어 정준하는 머리 지압을 받았지만 소리치며 "골이 빠져"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유재석 또한 펄떡거리며 아픔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노홍철은 아픔을 이겨내고 30초 동안 소리를 내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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