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노홍철 발따귀 마사지에 초토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노홍철의 공격에 맥을 못 추렸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89회에는 방콕 특집으로, 실제 방콕 여행이 아닌 방에 틀어박혀 태국 여행을 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텍스 구매, 코끼리쇼 등을 접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워터파크를 데려가겠다는 김태호 PD 말에 속아 방에서 나왔다. 하지만 이들을 맞이한 것은 옥상에 마련된 작은 풀장이었다.

멤버들은 "이게 뭐냐"며 원성이 폭발했지만 이내 즐겁게 놀며 "처음에는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놀아도 재밌네"라고 전하며 휴가를 즐겼다.

이어 멤버들은 풀장에서 밀어내기 게임을 했고, 지면 아이스크림을 사와야 하는 벌칙을 내걸었다. 첫 번째로 노홍철과 박명수가 대결을 펼쳤고, 노홍철은 박명수의 얼굴을 발로 가격했다.

박명수는 큰 발로 자신의 얼굴을 마구 공격하는 노홍철의 모습에 실소를 터트리며 그대로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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