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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홍수현이 노래실력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홍수현은 노래를 배우기 위해 미스틱89를 찾았다.
이날 홍수현은 김예림의 'All right'과 '룸메이트' OST를 불렀지만 박자감이 떨어지고 음정, 호흡 등이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다.
이후 홍수현은 에디킴과 함께 녹음실에서 '룸메이트' OST를 부르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첫 소절부터 노래를 듣던 사람들을 빵 터뜨리는 능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디킴도 잘 하다가 음치로 돌변하는 홍수현 때문에 웃겨서 노래를 부르지 못했을 정도.
홍수현을 응원하기 위해 녹음실을 찾았던 서강준 또한 '룸메이트' OST임에도 "새 노래 같다"며 "못 들어본 노래 같다"고 평해 폭소케 했다.
[노래로 큰 웃음을 안긴 홍수현. 사진 =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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