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시즌 6호 솔로포를 발사했다.
오지환은 27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1회말 첫 타석에서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의 6구째 145km 직구를 밀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바깥쪽 높은 공을 제대로 밀어 넘긴 비거리 110m짜리 선제 솔로포였다. 시즌 6호.
[LG 트윈스 오지환이 1회말 솔로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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