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심판합의판정(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에서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다.
유한준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1회초 1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유한준은 SK 선발 고효준의 5구째를 받아쳤지만 타구가 투수 앞으로 굴러갔다. 고효준이 이를 잡아 1루로 송구했고 박근영 1루심은 아웃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아웃 판정 이후 유한준은 세이프라고 항의했고 곧바로 넥센 염경엽 감독이 나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결국 비디오 판독 끝에 유한준의 발이 공보다 먼저 1루 베이스를 밟은 것으로 확인돼 1루에서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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