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안산(경기도) 곽경훈 기자] 올해 컵대회 마지막 순간을 장식한 것은 대한항공의 '비상'이었다.
대한항공이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우승을 확정지은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7년, 2011년에 이어 컵대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우리카드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을 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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