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시즌 16포 역전 스리런포를 발사했다.
최준석은 27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16호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0-1로 뒤진 4회초 무사 1, 3루 상황에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LG 선발 코리 리오단의 4구째 139km짜리 바깥쪽 높은 커터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완벽하게 밀어친 타구는 예쁜 포물선을 그리며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비거리는 110m.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4회초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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