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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샘 해밍턴이 '호주 물개'로 변신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전군 최초 유격부대인 황금 독수리 특공부대에 배속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체력 훈련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바다 전투 수영에서 독보적 수영 실력을 뽐내며 '특급 상병'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파도에 막혀 다른 전우들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에도 파도를 가르고 전진, 교관의 지시에 따라 자신을 제외한 채 모두 퇴수한 다른 전우들의 응원 박수를 받았다.
결국 샘 해밍턴은 5바퀴를 모두 완주하며 '호주 물개'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교관은 "교관도 여기 5바퀴 돌면 굉장히 힘든데 호주 물개 확실한 것 같다. 검증됐다"며 샘 해밍턴을 칭찬했다.
[호주 물개로 인정받은 샘 해밍턴.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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