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이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택근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6-4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SK의 바뀐 투수 이한진의 3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3호 홈런이자 4회말 SK에게 실점을 내준 상황에서 곧바로 점수차를 벌리는 귀중한 홈런이었다.
넥센은 이택근의 솔로포에 힘입어 5회초 현재 SK에 7-4로 앞서고 있다.
[이택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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