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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군도:민란의 시대'는 개봉 5일차인 27일 오후 7시 40분 누적관객수 300만 891명을 기록했다.
'군도:민란의 시대'의 300만 관객 돌파는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개봉 8일째에 300만 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한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보다 3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앞서 '군도:민란의 시대'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관객 돌파와 일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개봉 첫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윤종빈 감독과 배우들은 300만 관객 동원 소식을 접한 후, 감사의 메세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 강동원,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300만이'군', 감사하게'도'"라는 문구와 함께 300만을 의미하는 '숫자 3'을 그리며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인사를 전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주역들.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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