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기자]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이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6-1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즌 전적 36승 50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후 이만수 감독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등판한 이상백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이 감독은 "오늘 불펜으로 등판한 (이)상백이가 넥센 강타자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 있게 투구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며 "다음 등판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SK는 28일 선발로 김대유를, 넥센은 강윤구를 각각 예고했다.
[이만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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