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기자] 박병호가 시즌 31호 아치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넥센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서 홈런 3개 포함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SK에 10-6 승리를 거뒀다. 이날 넥센은 1회 터진 박병호의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할 수 있었다.
박병호는 0-0이던 1회초 1사 1,2루에서 SK 선발 고효준의 141㎞ 높은 직구를 놓치지 않고 비거리 130m짜리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자신의 시즌 31호 홈런이었다.
경기 후 박병호는 “오늘이 후반기 두 번째 경기인데 시작이 좋은 것 같다”며 “어제(26일)는 찬스를 많이 살리지 못했는데, 그것이 머릿속에 남아 있어서 오늘은 출루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경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강정호가 좋은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어 찬스를 연결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가끔식 상대 투수들의 실투를 노려 홈런을 칠 때도 있지만 팀 득점을 위해 계속 찬스를 이어주는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며 겸손해 했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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