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가 올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이보미는 27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오히토 컨트리클럽(파72, 6531야드)에서 열린 2014 JLPGA 투어(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센추리21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서 버디 4개와 버디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보미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전반 1~9번홀서 버디3개와 보기1개로 2타를 줄였다. 후반 10~18번홀서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꿔 타수를 지키면서 우승에 성공했다. 이보미는 우승상금 1080만엔(1억882만원)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7847만엔으로 JLPGA 상금랭킹 2위를 지켰다.
한편, 올 시즌 한국선수들은 JLPGA 투어서 8승을 합작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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