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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명량'이 개봉을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28일 오전 8시께 32.9%의 예매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현재 올 극장가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까지 여름 성수기 극장가의 기대작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을 필두로 최민식과 류승룡의 화려한 캐스팅, 그리고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까지 가세한 '명량'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명량'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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