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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2회까지 좋은 피칭을 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했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류현진은 2회도 실점 없이 막아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파블로 산도발을 볼카운트 1S서 2구 91마일 직구를 던져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마이클 모스에겐 볼카운트 2S서 3구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아담 듀발도 1B1S서 94마일 직구로 3루수 땅볼을 잡아냈다. 2회에 공 단 8개를 던졌다. 2이닝 연속 삼자범퇴.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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