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신임 기술위원 7명을 확정했다.
축구협회는 28일 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 7명을 발표했다.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이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기술위원장에 복귀한 가운데 축구협회는 각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기술위원도 선임했다.쵱
김학범 전 강원 감독과 김남표 축구협회 전임강사, 최영준 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는 상근 기술위원으로 활약한다. 성남, 강원, 허난 젠예(중국) 등을 지휘했던 김학범 전 감독은 각급 대표팀 기술 및 전술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는다. 또한 김남표 기술위원과 최영준 기술위원은 각각 지도자 육성과 유소년 육성을 책임진다. 조영증 프로연맹 경기위원장, 최인철 현대제철 감독, 신재흠 기술위원, 정태석 분당베스트병원 SPRC센터장 등도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신임 이용수 기술위원장을 돕게 된다.
새로운 기술위원회는 오는 30일 파주NFC에서 첫 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학범 축구협회 기술위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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