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안재모가 아찔했던 사고의 순간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안재모는 10년 넘게 레이싱을 즐기고 있으며 현역 카레이서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안재모는 사고가 났던 적이 있음을 고백하며 "레이싱을 하던 중 230km로 달리다가 스핀차를 박았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이어 그는 "레이싱을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모든 감독님들이 작품 중에는 레이싱을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나, 당시에도 벨트가 6개 이상 몸을 잡아 주고 있었고, 화재가 나지 않는 절연물체로 차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고가 났어도 나는 시트에 그대로 고정되어 있어서 가벼운 찰과상 정도만 입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대100'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도 출연했다.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
[배우 안재모.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