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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페널티킥을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 행사에 서유리가 동참한다.
오는 31일 홍대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슛포러브에 서유리가 참여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모금하는 자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슛포러브는 페널티 킥 한 골당 5000원씩 적립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그 동안 스타연예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왔다.
현재까지 2657골이 성공된 슛포러브에는 2014 월드컵콤비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홍진영, 비스트, 빅스, 스텔라, 유키스 등 가수 분야 연예인들과 서강준, 홍진호, 김풍, 이두희, 샘해밍턴, 지상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참여해 소아암 환아의 치료기부에 동참했다.
슛포러브에 참여하게 된 성우 서유리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돕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이번 장소가 홍대에서 진행되는만큼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 하길 바라며, 반드시 페널티킥을 성공해서 환아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내달 13일부터 열리는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성우 서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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