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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이 여자친구 쿤링의 생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 대만 매체는 "대만의 톱스타 주걸륜이 내년 1월 여자친구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그녀의 생일인 8월 12일 청혼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주걸륜은 프러포즈를 위해 8월 한 달간 스케줄을 조정하면서까지 연예 활동을 줄이고 있다. 남는 시간에는 쿤링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주걸륜과 쿤링은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주걸륜은 공식 석상에서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때 혼전 임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주걸륜은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 감독 등 여러 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쿵푸 덩크' '그린 호넷' 등에 출연했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쿤링은 모델 겸 배우로 1933년생이다. 주걸륜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주걸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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