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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제대 후 비공개 팬미팅을 열었다.
이특은 2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슈퍼주니어 팬들과 만났다. 팬미팅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모든 행사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오직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이특의 의견 때문이다.
이날 이특은 팬들에게 전역 소감을 밝히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곧 발매될 슈퍼주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또 팬들이 메모지에 직접 써준 여러가지 질문들에 답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고, 팬미팅 후반부에는 직접 쓴 편지로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이특은 팬들에게 이날 팬미팅에서 있었던 일들이나 내용을 외부에 발설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아직 주변 시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팬들 역시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 이특과 만났던 일들과 관련한 자세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이 자리에 참석하는 대신 영상 편지를 통해 이특의 전역을 축하했다.
한편 이특은 앞으로 슈퍼주니어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게 된다.
[이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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