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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석영이 또 다시 출전 명단서 제외된 가운데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2경기 연속 무승으로 부진했다.
QPR은 30일 오전(한국시간) 치른 레이턴 오리엔트(3부리그)와의 친선경기서 2-2로 비겼다. 2014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던 윤석영은 평가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윤석영이 빠진 QPR은 션 라이트-필립스, 조이 바튼, 아르망 트라오레, 스티븐 코커 등을 선발로 내세워 승리를 노렸지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1-1로 전반을 마친 QPR은 후반 2분 만에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39분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지난 26일 라이프리치(독일2부리그)에 0-2로 패한데 이어 프리시즌 평가전 2경기 연속 무승을 거뒀다. QPR은 최근 평가전서 3전 1승1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윤석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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