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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짜릿한 첫 키스를 회상했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이디스 코드의 연애와 키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 애슐리는 본격적인 토크를 시작하기 전 “멤버들은 이미 서로의 연애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우리끼리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말문을 열었다. 막내 주니는 “내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경험이 제일 없지 않을까”라고 말했지만, 이를 들은 은비는 “나이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키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리세는 자신 있게 “내가 (멤버들 중에) 키스 선배인 것 같다”고 말하며 “중학교 3학년 때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부끄러운 듯 “상상 속 이야기다”라고 변명하기도 했다.
막내 주니는 첫 키스에 대한 환상을 이야기하며 “아무도 없는 고요한 밤에 노란 가로등 밑 골목길에서 키스하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말해 멤버들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그 외 키스에 관한 멤버들의 다양한 이야기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이번 영상에서 각각 변신한 모습을 보여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리세, 소정, 은비는 과감하게 머리 염색을 하고, 막내 주니는 좀 더 성숙해진 외모로, 애슐리는 피부 태닝을으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디스 코드는 오는 8월 7일 색다른 펑키한 멜로디에 발칙한 가사를 더한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사진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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