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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영화 '오늘의 연애'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오늘의 연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화영이 영화에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날씨만큼 미묘한 남녀 사이의 관계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웰메이드 영화를 선보인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화영은 '오늘의 연애'에서 세련된 도시적인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극중 키를 쥐고 있는 핵심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영은 지난 2012년 티아라를 탈퇴한 뒤 연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어 '오늘의 연애'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이 호흡을 맞추며 7월 말 크랭크인 해 2015년 개봉될 예정이다.
[티아라 전 멤버 화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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