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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을 잡기위해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 오전(한국시간) “스완지시티가 아스톤빌라에 대한 기성용의 관심을 막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와 201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서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보낸 기성용은 올 여름 아스톤빌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아스톤빌라의 램버트 감독이 구단주에게 직접 기성용 영입을 요청했다며 이적료로 약 400만파운드(약 7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스완지는 기성용을 지킬 작정이다. 데일리메일은 “몽크 감독이 기성용을 지키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또 스완지 젠킨스 회장도 “기성용과의 장기계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성용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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