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KIA 우타 거포 이범호(33)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다.
KIA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시즌 11차전에 주전 3루수 이범호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KIA 관계자는 "이범호는 컨디션 조절차 선발에서 제외됐다"라고 밝혔다. 이범호는 옆구리 상태가 조금 좋지 않지만 경기에 나오지 못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빠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범호의 빈 자리는 김광연이 메운다. 김광연은 올 시즌 첫 선발 출장에 나선다.
이날 KIA는 김주찬(DH)-이대형-브렛 필-나지완-안치홍-이종환-김광연-차일목-강한울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짰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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