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최진행의 홈런이 터졌다.
최진행(한화 이글스)은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최진행은 4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넥센 선발 문성현과 상대한 최진행은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24일 NC전 이후 5경기만에 터진 홈런이자 시즌 7호 홈런.
한화는 최진행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넥센을 2-4로 추격하고 있다.
[한화 최진행.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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