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타격 1위로 올라선 KIA 외야수 김주찬(33)이 장타력도 과시했다.
김주찬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시즌 11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KIA가 2-1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을 상대로 초구 123km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홈런을 터뜨린 김주찬은 시즌 8호 홈런을 마크했다.
김주찬은 전날(29일) 5타수 4안타를 치며 타율 .389를 기록하고 타격 부문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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