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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조동혁이 액션스쿨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동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30일 공식 페이스북에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남자, SBS '심장이 뛴다' 종영 후 조동혁 배우의 근황"이라며 조동혁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동혁이 액션스쿨에서 완벽한 식스팩 복근과 탄탄한 근육 몸매를 자랑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조동혁이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에서 청부살인업자 캐릭터 정태수 역으로 변신하기 위한 준비 단계다.
소속사 측은 "'나쁜 녀석들'에서 정태수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액션스쿨에서 맹훈련 중! 맛보기로 살짝 공개. 한 주에 10시간 이상 쉼 없이 연습해왔고, 본격 촬영 시작된 이후에도 틈틈이 연습중이라고 하는데요. 변신을 위해 어마무시한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체중감량도 감행했다고 합니다"라며 최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조동혁의 근황을 전했다.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드라마다.
조동혁이 연기할 정태수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미끈한 외모, 빠른 상황 판단력, 재빠른 몸놀림과 화려한 손기술을 모두 갖춘 청부업자다. 현장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그림자처럼 사라지는 완벽한 인물이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조동혁. 사진 =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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