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한화가 3연패를 기록했다.
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이틀 연속 선발투수 역할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일 경기 잘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전날 선발 이태양이 2⅔이닝 8실점(7자책)으로 부진한 데 이어 이날 선발 김혁민도 1⅓이닝 4실점하며 조기강판됐다.
한화는 31일 경기에 앤드류 앨버스를 내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넥센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한화 김응용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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