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LG 트윈스 손주인이 9회초 삼성 마무리 임창용을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손주인은 30일 대구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6-7로 뒤진 9회초 2사 2루 상황서 삼성 마무리 임창용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렸다.
LG는 손주인의 2점 홈런에 힘입어 9회초까지 삼성에 8-7로 앞서고 있다.
[손주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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