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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0일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5.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3일에는 시청률 5.8%였다. 가수 조관우, 방송인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 등이 출연해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라디오스타'는 7.30 재보궐선거 관련 '뉴스특보' 방송으로 평소보다 늦은 밤 11시 30분 방송됐다.
밤 11시 10분 정상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시청률 5.1%로 23일 방송분의 4.5%보다 0.6%P 상승했다. SBS '도시의 법칙'은 재보궐선거 개표 방송으로 인해 결방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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