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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JYP 픽쳐스와 중국동방연예그룹이 공동 제작하는 중국영화에 특별 출연한다.
황찬성은 ‘아이 워너 홀드 유어 핸드(I wanna hold your hand)’에 특별출연한다. 이 작품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위대훈(웨이따쉰)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JYP 픽쳐스와 중국동방연예그룹이 공동 제작하는 영화 ‘아이 워너 홀드 유어 핸드’는 사람들의 기적 같은 만남, 그리고 그 안에서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발견해 나가는 청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휴먼스토리로 황찬성은 극 중 지오 역을 맡을 예정이다.
지오는 한 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원년 아이돌 스타즈의 막내 멤버로 작곡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기도 하지만 4차원적인 생각과 특유의 자존심 때문에 팀 내 트러블 메이커이자 온갖 구설수에 오르는 인물. 그 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 왔던 황찬성이 트러블 메이커 지오 역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황찬성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이후 KBS 2TV‘정글피쉬’, MBC ‘7급 공무원’,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당신의 누아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 영화 ‘레드카펫’과 ‘덕수리 오형제’등에 캐스팅 되기도 했다.
한편, ‘아이 워너 홀드 유어 핸드’는 2014년 하반기 중국에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2PM 황찬성.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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