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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족집게 해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이영표 해설위원, 조우종 아나운서, 배우 정준호, 가수 김흥국,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능력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는 '문어영표'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예측 능력과 경험에서 나오는 주옥같은 어록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영표 해설위원의 해설 비하인드 스토리가 대방출됐다.
이영표는 브라질 월드컵 이전에 KBS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축구 강국 '스페인의 몰락'을 예측했는데, 이는 실제로 스페인이 칠레에게 0대2로 패하고, 16강 진출에 실패 하는 등 이영표의 예측대로 몰락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또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의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맞히고,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이근호의 골, 러시아 아킨페예프 골키퍼의 실수를 예측하는 등 소름끼치는 예언 실력을 보여줬는데, 이영표가 이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노하우와 예측하고 나서 기뻐하는 중계 모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월드컵 이후 주변 사람들이 메뉴판만 봐도 예언한다고 놀리고, 운세, 로또 등을 물어 온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영표 해설위원은 조우종 아나운서와 관련해 폭탄 예언을 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문어 영표'라고 불리는 이영표의 조우종에 대한 폭탄 예언은 무엇일지 31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가운데 이영표 해설위원.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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