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KIA 새 외국인투수 저스틴 토마스(29)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며 한국 무대 데뷔를 눈앞에 뒀다.
KIA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지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좌완투수 최현정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뒤 토마스를 등록했다.
토마스는 지난 29일 마산구장에 합류해 불펜 피칭을 실시했으며 31일 경기에서 중간계투로 데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선동열 KIA 감독은 "오늘(31일) 토마스가 계투로 나올 수 있다. 경기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 토마스가 나오면 어센시오가 던질 수 없다"라고 등판 가능성을 열었다.
[저스틴 토마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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