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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춤했던 한국영화, '군도'와 '명량'을 기다렸나 [김미리의 솔.까.말]

시간2014-08-01 07:00:01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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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주춤했던 한국영화에 '군도:민란의 시대'와 '명량'이 심폐소생술을 시행 중이다.

올 상반기 한국영화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규모로만 따지자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씁쓸한 성과를 안아야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한국영화 관객수는 1403만 명 감소했고, 외국영화 관객수는 1203만명 증가했다.

그렇다할 대표작도 많지 않았다. 지난해의 경우 1~6월 사이 '7번방의 선물'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베를린'과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500만 관객을 넘겼다. '신세계'도 468만명을 동원하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는 씁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지난 1월 '변호인'이 천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하긴 했지만 이는 지난해 개봉작이었다. 올해 개봉작 중에서는 '수상한 그녀'가 865만명을 넘기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유지했다. 이 외 '역린'과 '끝까지 간다'가 300만명대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을 뿐이다. 이에 일부에서는 한국영화 위기론이 일었고, 한국영화가 3년 연속 1억 관객을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점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우려를 뒤엎듯 7월 강력한 흥행작 '군도:민란의 시대'와 '명량'이 등장했다. 기대작에 번번이 실망했던 관객들의 마음을 달래줄 만한 영화들이 한국영화사를 새로 쓰며 돌풍을 일으킨 것.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군도:민란의 시대'는 개봉 첫날 55만 12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썼다. 개봉 4일째인 26일(토)에는 86만 8342명의 관객수를 끌어 모으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고, 현재까지 400명에 육박하는 누적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바통을 이어 받은 작품이 '명량'이다. '군도:민란의 시대'보다 일주일 늦게 개봉한 '명량'은 개봉일 68만 2882명의 관객수를 기록,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평일 최고 스코어를 모두 갈아치웠다. 여기에 개봉 다음 날인 31일 전국 70만 3430명이 '명량'을 관람함에 따라 다시 한 번 자신이 세운 역대 평일 최고 스코어를 새로 쓰며 한국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또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타이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와 같은 '군도:민란의 시대'와 '명량'의 폭발적 흥행 속도는 상반기 구겨졌던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우기 충분했다.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의 야심작도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도 한국영화의 흥행 정상 자리를 뺏진 못했다. 뿐만 아니라 '명량'이 하루 7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할 때 두 작품 모두 20만명도 안 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역으로 할리우드발 영화들이 쓴맛을 봐야 했다.

분명 올 상반기 한국 영화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았다. 기대작이 그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로 충격에 빠진 사람들 때문에 전체적인 관객수가 준 것 또한 한국영화 관객수를 급감시키는데 한몫했다.

하지만 하반기 한국영화는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비록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첫 주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관객수를 보이고 있지만 흥행력을 유지 중이고, '명량'은 개봉 첫 주 관객들을 쓸어가다시피 하며 괴물 같은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코믹함을 더한 12세 관람가인 해양 어드벤쳐 사극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세 편의 사극 영화에 물릴 관객들을 달래 줄 현대극 '해무'가 그 다음 주자로 대기 중이다.

물론 네 편의 한국영화가 일주일 차로 맞붙는 탓에 관객수를 뺏고 또 다시 뺏기는 그림이 그려질 건 뻔하다. 하지만 경쟁하듯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이들 영화가 한국영화의 파이를 키우길, 그 덕에 주춤했던 한국영화가 다시 활발히 되살아나길 기대해 본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와 '명량' 포스터. 사진 =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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