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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배우 마동석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윤종빈 감독은 최근 진행된 SBS '금요일엔 수다다'에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윤종빈 감독은 영화 '형사'를 보고 강동원의 비주얼에 매료돼 시나리오 작업 당시부터 조윤 역할에 그를 염두에 뒀다는 사실을 밝힌 것은 물론, 하정우를 '영원한 영화 동지'라 칭하며 '용서받지 못한 자'부터 함께 해 온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또 김성균은 많은 배우들 중 단발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 마동석은 어마어마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지만 가장 귀엽고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라 표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종빈 감독이 밝히는 '군도:민란의 시대' 비하인드 스토리는 2일 오전 1시 5분에 방송되는 SBS '금요일엔 수다다'에서 공개된다.
[김태훈 팝칼럼니스트, 윤종빈 감독, 이동진 평론가(왼쪽부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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