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판빙빙, 정말 키스 잘 해" 비하인드 스토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영화 '일야경희'에서 판빙빙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다니엘 헤니는 케이블채널 채널 CGV '로케이션' 녹화에서 친구 마틴과 함께 마카오의 유명 영화촬영지를 둘러보고 수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유덕화 ,서기 주연의 '라스트 프로포즈' 촬영지였던 자비에르 성당에서 옛 사랑의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판빙빙과의 로맨스를 다룬 '일야경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마틴은 '일야경희'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다니엘이 정말 힘들어 했었다. 촬영 첫날 생각나?"라고 물었고, 다니엘 헤니는 "첫날 판빙빙과 '안녕하세요'라고 첫 인사를 나누고 바로 키스신을 촬영했다. 처음 본 분과 키스신은 정말 쉽지 않았다"며 "판빙빙은 정말 키스를 잘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니엘 헤니는 "세번정도 사랑을 했다. 당시에 연인이 내 도움이 필요했다. 그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내 직업의 모든 걸 걸어야했다. 만약 잘 되지 않았다면 모든 것을 잃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나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나 자신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사랑한다면 받는 게 없어도 다 주고 싶다"고 연애관을 덧붙였다.

다니엘 헤니의 연애관과 판빙빙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로케이션'은 1일 밤 11시 방송된다.

[다니엘 헤니. 사진 = 채널 CGV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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