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진웅 기자] 삼성 라이온즈 3루수 박석민이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석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대신 조동찬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박석민이 옆구리 통증이 있어 오늘 쉬라고 했다”며 “본인이 통증이 있으면 하루 정도 쉬고 출전해도 되는데 쉬지 않고 출전하려다 보니 통증이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신 오늘 2군에 있던 조동찬을 1군에 올렸고 곧바로 박석민 대신 3루수로 출전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KIA를 상대하는 삼성은 나바로(2루수)-박해민(중견수)-박한이(우익수)-채태인(1루수)-이승엽(지명타자)-조동찬(3루수)-이영욱(좌익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로는 J.D. 마틴이 나선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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