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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인피니트가 'Back'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블락비 'H.E.R'(헐)과 대결을 펼쳤다.
1위 수상 후 이성열은 "정말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여기 함께 하지 못한 인스피릿, 여기 오신 인스피릿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인피니트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피니트는 "호야 빨리 나아", "씨스타 짱", "블락비 고마워요" 등의 소감을 이어갔다. 발목 부상으로 목발에 의지한 채 무대에 오른 호야는 담담한 표정으로 1위를 자축했다.
호야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도중 춤을 추다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했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인피니트, 씨스타, 블락비, 걸스데이, 핫펠트(예은), B1A4, 케이윌, 옴므, 레드벨벳, 럭키제이, 씨클라운, 베스티, B.I.G, 제이민, 폰, 소년공화국, 에디킴, 혜이니, 세이 예스 등이 출연했다.
['음악중심' 인피니트 1위.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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