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홍종현 유라, 아슬아슬 색종이 입맞춤 '민망'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홍종현과 유라가 아슬아슬한 색종이 입맞춤 게임을 펼쳤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커플이 함께 한 혼수 장만 커플 게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커플은 신혼집이라는 어마어마한 상품이 걸린 종합 레이스 게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홍종현 유라 커플은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색종이를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는 게임이었다. 홍종현과 유라는 떨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게임에 집중했지만, 실수를 해 아찔한 장면을 연출할 뻔 하기도 했다. 그러나 가까스로 게임에 성공, 모두가 기대했던(?) 장면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라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촉감은 색종이인데, 입술이 느껴졌다. 민망했지만, 일단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홍종현은 "사실 민감한 게임이었다. 그래도 정신이 없다보니 급했던 것 가다. 이겨야 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말했다.

[색종이 게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친밀해진 홍종현 유라 커플.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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