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코리 리오단이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리오단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시즌 10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7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실점을 남겼다.
리오단은 LG가 0-4로 뒤진 8회초 교체돼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리오단은 1회초에 3점을 내주고 어렵게 출발했다. 서건창에게 좌중간 2루타, 이택근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첫 실점을 한 리오단은 유한준을 우익수 플라이, 박병호를 삼진 아웃으로 처리했음에도 강정호에게 좌월 투런홈런을 맞고 2점을 추가로 내줬다. 129km짜리 체인지업이 한 가운데 높게 형성된 것이 화근이었다.
리오단은 3회초 서건창에게 우월 3루타를 맞고 위기를 맞을 뻔했지만 LG의 수비 실수에 서건창이 홈플레이트까지 욕심을 내다 태그 아웃되면서 실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6회초 2아웃까지 잘 잡고도 유한준에게 볼넷을 준 리오단은 박병호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맞고 이날 경기의 네 번째 실점을 하고 말았다. 7회에는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리오단은 투구수 109개를 기록했으며 그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LG 타자들은 상대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의 역투에 막여 1점도 얻지 못했다.
[LG 선발 리오단이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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