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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은 어떻게 여자친구 민아의 꽃을 샀을까.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손흥민과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걸스데이 소속사는 민아와 손흥민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의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손흥민, 민아는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손흥민은 민아에게 선물하기 위해 꽃을 사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꽃을 받고 환하게 웃는 민아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이에 꽃가게 직원은 "꽃을 사본 적이 없다고 알아서 예쁘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며 "'여자친구에게 드릴거냐'고 했더니 여자친구한테 줄 거라고 말씀 하셨다"고 밝혔다.
[손흥민, 민아.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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