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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JYJ가 오랜만에 칼군무를 소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JYJ는 3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홀에서 진행된 2014 JYJ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각자 배우나 뮤지컬 배우, 솔로가수가 아닌 완전체로 돌아온 것에 대해 "처음엔 어색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재중은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를 찍기 시작했을 때 각자 개인활동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오랜만에 칼군무도 해야 하고 그룹 내 일원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이 처음에 살짝 어색하기도 하했다. 오랜만에 춤을 외우다보니 힘들기도 했다. 그런데 역시나 시간을 투자하니 즐겁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수는 "JYJ로 앨범이 오랜만이지만 아시아 투어도 역시 오랜만이다. 또 전 세계의 팬들을 만나는 것도 기대되지만 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맛집을 찾아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또 "솔로로 활동할땐 심심했는데 멤버들과 룸서비스를 시켜 먹으며 많은 대화를 나눌 때가 정말 재미있다. 올해 하반기는 나도 기대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JYJ는 지난달 31일 2014 JYJ 멤버십 위크(2014 JYJ MEMBERSHIP WEEK)를 열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최근 공개된 JYJ의 새 정규앨범 ‘JUST US’(저스트 어스)는 선주문이 12만 장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JYJ.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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