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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소라가 나나에게 조세호와 실제 사귀어보라고 권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이소라, 홍수현, 나나, 조세호의 대만 홈셰어 여행이 그려졌다. 이들은 여행시기 대만에서 엑소 콘서트가 있었던 찬열을 제외한 채 대만행 비행기에 올랐다.
대만 여행 중 멤버들은 택시를 타고 야시장을 찾았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나나는 조세호에 대해 "오빠는 여자친구한테 진짜 잘해줄 것 같다. 해 달라는 걸 다 해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소라는 "사귀어 나나야. 다 해주는 거 한 번 받아봐"라고 권유했다.
이에 조세호는 "오빠 여자친구는 좋을 것 같아라고 하며 왜 너는 안 받아주니"라고 투덜대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 '룸메이트' 멤버들은 함께 산지 100일을 맞이한 기념으로 각각 대만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나나에게 조세호와 사귀어 보라고 권유한 이소라. 사진 =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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