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산 기자] 인천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다.
4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NC전은 그라운드 사정으로 오후 4시 30분 경 취소됐다.
경기장에는 전날(3일) 내린 많은 비로 곳곳에 물이 고여 있었다. 경기를 준비하던 선수들과 코치진도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결국 경기 개시 2시간여를 앞둔 상황에서 취소 결정이 나왔다.
한편 SK는 다음날(5일)부터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NC는 부산 사직구장으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와 2연전을 치른다.
[인천 문학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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