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전노민·지수원, 박준금에 열애 들키자 "절대 못 헤어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뻐꾸기 둥지'의 배추자(박준금)이 배찬식(전노민)과 정진숙(지수원)을 결사 반대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에서 배추자는 동생 배찬식이 정진숙과 사귀는 것을 보고 기함했다.

이날 정진숙에게 뽀뽀를 하려는 배찬식을 발견한 배추자는 깜짝 놀라 "어쩌려고 자꾸 이 집안이랑 엮이냐. 멍청이 등신이냐. 못 본 걸로 하겠다. 어쩌자고 이러냐"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배찬식은 "난 절대 못 헤어진다"며 배추자에게 대들었다. 더욱 충격을 받은 배추자는 "너 당장 사표써라. 내 눈에 흙 들어가기 전에 두 사람 절대 안 된다"고 펄쩍 뛰었다.

[KBS 2TV '뻐꾸기 둥지' 방송.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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