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폴라리스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 "전폭 지원 약속"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클라라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해 가수 김범수 아이비 레이디스코드, 배우 오윤아 정호빈 박정철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와 7월 초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클라라는 폴라리스에게 연예활동 일체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섭외활동, 출연교섭, 계약협상 및 그 계약체결 등을 포함하는 에이전트 권한을 독점적으로 위임하고, 폴라리스는 클라라가 자기의 재능과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성실히 에이전트 권한을 행사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폴라리스는 클라라의 독점적 에이전시로서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및 정보 제공, 광고 및 홍보 마케팅 전반에 대한 결정과 지원을 하게 됐다.

이번 독점 에이전시 계약과 관련해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는 연예계에서 스타일과 연기 등 시대가 원하는 엔터테이너로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이다. 또, 글로벌스타로서의 가능성이 큰 배우이기 때문에 가수와 연기자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모두 갖추고 있는 폴라리스에서 에이전시로서 클라라의 다양한 분야의 진출에 대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클라라는 그 동안 패션 아이콘의 대명사라고 불릴 만큼 패션업계와 대중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최근 드라마 '응급남녀'와 주연을 맡은 영화 '워킹걸' 등 연기자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싱글 음반을 준비하는 등 분야를 막론하고 만능 엔터테이너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오는 16일 첫 방송될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한다. 주연을 맡은 영화 '워킹걸'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클라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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